[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2017 ICT중소·벤처기업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주최의 2017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연계해 열린다. 행사는 우수 ICT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과 수요기업·기관, 투자자간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ICT 기술의 사업화와 신시장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ICT 벤처관에서는 미래부에서 선정한 ICT분야 유망기업을 비롯한 30여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수요기업과의 사업협력과 함께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 등과의 투자유치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관에는 최신 ICT 분야 서비스와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피타크리에이티브의 2D 가상 피팅 시스템, 이셀전자㈜ 카메라 기능과 핸즈프리 기능을 가진 오토바이용 스마트 헬멧 등이 시연된다.
ICT 중소·벤처기업과 통신 3사 및 삼성전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ICT 중소·벤처기업과 기술 수요기업과의 신제품 및 사업 아이디어 상담 등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또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우수 ICT 기업, 재도전 기업들에게 자금 조달의 기회와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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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