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PD수첩 캡쳐
2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는 모래알갱이의 1/9크기인 미세먼지(PM10)와 거기서 더 작은 1/36크기의 초미세먼지(PM2.5)의 실체를 추적했다.
제작진은 PVS(Particle Visualization System) 특수촬영장비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의 실체를 확인했다.
지하철 플랫폼에서 PVS 촬영을 시도한 결과 수도권 내 지하철 11곳 중 4곳이 연평균 ‘나쁨’에 해당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전문의는 “먼지 자체가 우리 온 몸에 퍼질 수 있다. 염증이나 독성작용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