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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케리와 조지 클루니,부시(오른쪽 위)와 브래드 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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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존 옥타비오는 미국 대통령 후보인 조지 W 부시와 존 케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만약 부시가 젊고 강력한 이미지를 추구한다면 브래드 피트의 헤어 스타일을 도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사람의 얼굴 형태가 비슷하다”고 전제하고 “그럼에도 부시가 브래드에 더 가까워지려면 머리를 감을 때 린스를 써서 머리를 좀더 윤기있고 깊은 색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케리에 대해선 조지 클루니 스타일을 추천하면서 “그는 아주 긴 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좀더 많은 머리카락으로 양쪽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금과 후추가루를 섞은 듯한 머리 색깔은 괜찮다”고 평가하고 “그러나 케리는 너무 딱딱해 보이기 때문에 좀더 둥그런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래야만 머리가 크다는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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