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절차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SNS마케팅 ▲세무전략 등 강의
- 6월 11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
[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경영능력과 경쟁력을 키워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총 13시간 동안 진행한다.
창업에 대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우리매장 SNS 마케팅으로 매출 3배 올리기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지원사업 등 실질적으로 창업과 관련된 내용을 위주로 강의한다.
또 실제 성공사업자가 위기 극복사례와 성공 경험담을 들려주는 특강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자격을 부여해 경영자금의 애로사항도 해소해 준다.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희망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6월 11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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