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재단-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사진제공=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원츄(Want U)‘가 지난 24일 계명문화대 동산홀에서 열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2017년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크콘서트 ’원츄(Want U)‘는 취업과 학업에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진 취업준비생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는 500여 명의 취업준비생과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 신윤진 신한은행 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박경림씨의 사회로 유병재 작가, 전 쿠팡 고문이자 현 한국인터넷협회 김철균 회장 등이 인생 멘토로 참여했다.
김철균 회장은 “자기소개서를 작성 할 때 본인이 기업체 인사담당자라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하며, 자신의 장점과 여러 경험들을 진실성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병재 작가는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바닐라어쿠스틱 공연도 이어졌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은 취업준비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맞춤형 으뜸인재를 양성해 지역별 우수 중소기업 취업 및 정규직 안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 ‘2017년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cuesign@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