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이배원)는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방사선사 보수교육으로 인천시 내 방사선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MRI실 전자파 차폐에 관한 기본원리와 실제(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 정호용 고문) ▲소아촬영 시 검사실 환경변화에 따른 검사친밀도 상승(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아름 방사선사) ▲Cyro Ablation과 RFA 비교(인하대학교병원 권혁비 방사선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사례에 대한 연구와 최신 지견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렸다.
세미나를 준비한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영상의학팀 김기식 팀장은 “이번 교육이 인천지역 방사선 학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성모병원이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