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9일부터 ‘2017년 제2차 산림분야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7년도 산림분야 창업지원에 적합한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창업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창업의지, 경영마인드 등을 서면과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창업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산림분야 창업모델, 창업성장 지원제도, 창업환경의 이해 및 트렌드, 기창업자의 성공사례, 창업 아이템 분석 및 멘토링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실질적인 창업을 위해 창업비즈니스 모델 정교화, 경영개선, 법무사항 등 1:1 맞춤형 창업컨설팅 지원 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주고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남균 원장은 “4차산업 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산림 분야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임산업 분야의 창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창업희망자 모집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게시판 게시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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