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시개발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 인증

안전한 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관리능력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안전보건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아 8년 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09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해당 심사에 대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과해 5월 현재 연장심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안전한 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관리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조성·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공사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확립 및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 노력,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환경 조성, 안전보건관련 법규준수라는 안전보건 경영방침 바탕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운영·실행하기 위하여 세부지침 등을 마련해 사업장 운영에 적용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창립 3주년을 맞아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원년의 해 선포식을 통해 재해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돈화 사장은 이날 사후심사 인증을 마무리하는 총평자리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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