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임진수 기자 = 서울시는 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89만8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 공시 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5.26%로 전년도 상승폭 4.08%에 비해 1.18%p 상승했다. 결정․공시 대상 토지 중 96.4%인 86만6271필지는 상승했고, 1만8897필지(2.1%)는 보합, 7925필지(0.9%)는 하락했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마포구가 14.08%로 가장 높았으며, 용산구 7.13%, 강남구 6.23%, 중구 5.83%, 동작구 5.82% 순이다.
또한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지역 5.3%, 상업지역 5.51%, 공업지역 3.91%, 녹지지역 3.97% 상승했다.
서울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2004년부터 최고지가를 이어가고 있는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 화장품판매점(네이처리퍼블릭)으로 전년도 보다 3.49% 상승한 8600만원(3.3㎡당 2억8천3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29-89번지 도봉산 자연림으로 6300원(3.3㎡당 2만709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서면, 우편, FAX 등을 통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31일까지 재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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