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일 홍보관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김정연 부장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안의 편견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부장은 강의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개선프로그램인 ‘EDI 행동Ⅱ프로그램’을 활용, 편견과 차별의 차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 등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다시 한 번 개선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보듬는 따뜻한 인권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2017년 현재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이행하고 있는 모범 준수 기관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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