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1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4회에서 임수향은 이창욱(진도현)을 용의자인 줄 알고 엎어치기를 했다.
하지만 이창욱은 “무고한 사람 잡지 말라”며 난리를 피웠다.
뒤따라온 도지한은 임수향을 보내고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도지한은 “지금 공무수행 중이니 나중에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창욱은 “네들 경찰들 정의 구현한답시고 무고한 시민 치지 말고 제대로 해. 그렇게 막 휘두르려고 국민들이 공권력 준 거 아니잖아. 차태진 경위님”이라며 주먹을 날렸다.
도지한은 애써 화를 참으며 “그 문젠 조금 전 끝내신 걸로 이해했는데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했다.
이에 이창욱은 “잠깐, 앞으론 아무나 함부로 건드리지마. 괜한 헛수고 말고 건드릴 놈만 건드려. 니들이 건드릴 수 있는 허접한 놈만”이라고 도발했다.
도지한은 “건드릴 일이 있으면 건들여야죠. 백번천번 헛수고 해도 잡을 수 있음 잡아야죠”라고 경고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