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지역 은행과 손잡고 할인 카드 출시

전월 이용 금액 실적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 및 무료 출금 서비스 제공

‘썸뱅크 롯데백화점 카드 실사 이미지’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롯데백화점과 롯데카드는 지역 대표 은행격인 부산은행과 손을 잡고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새로운 ‘썸뱅크 롯데백화점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썸뱅크 롯데백화점 카드’는 롯데백화점 전월 이용 금액 실적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부산은행 및 전국 6,000여개의 롯데 ATM기기에서 수수료가 없는 무료 출금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에서 5%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는 E-쿠폰을 매월 2매 지급하며, 다양한 ‘썸뱅크’의 편리한 금융 혜택 및 제휴사 서비스 추가 할인까지 제공한다.
 
전국 부산은행 및 롯데 ATM기기에서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출금 서비스’, L.POINT를 현금처럼 적금으로 불입해 이자를 제공하는 ‘썸포인트적금’, 제휴 항공사, 숙박권을 최대 10% 할인해주는 ‘썸라이프여행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매장 이용 금액 중 전월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 금액에 한해 이용 금액별로 30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시 5%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며, 지인 추천 신규 발급시 추천인에게 5,000 L.POINT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 부문장은 “고객의 생활패턴이 점차 스마트해 지고 있는 만큼, 쇼핑, 카드, 금융이 결합된 새롭고 다양한 혜택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