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서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도로환경미화원과 함께 도로를 청소하며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미화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서구는 강범석 구청장이 오는 23일까지 각 구역별로 총 5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도로환경미화원과 함께 도로청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로청소는 서구를 5개의 구역으로 나눠 각 구역별 일부구간에 대해 실시하며 강범석 구청장은 해당 구간에서 근무하는 도로환경미화원과 도로청소를 하고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은 도로환경미화원의 근무여건, 근무규정, 차량운영, 복지관련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도로청소는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청결운동에 대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새벽부터 깨끗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환경미화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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