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우수제품(Made in Korea)의 해외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전시판매장(I‘M STARTICE)’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LA, 중국 선양에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8월에는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매장을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매장은 싱가포르 프리미엄 해외전시판매장, 미국 LA 해외전시판매장이며, 모집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중견기업법 상 제조영위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생산하고 해외 진출이 유망한 우수제품이다.
해외전시판매장 입점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홍보 및 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판매 ▲현지 판매실적, 소비자 반응 등 시장성 리뷰 제공 ▲물류 및 A/S지원 등 매장 정식입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3일까지 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물평가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사업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상품소싱전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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