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고객의 소리에 올라온 칭찬글 최다 득표 부서인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동인 61병동 간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대목동병원 고객만족실(실장 이선영 교수)이 일하고 싶은 좋은 직장을 만들고 소통과 공감이 중시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1회 GWP(Great Work Place) 세잎클로버 직원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세잎클로버 직원 행복 프로젝트’는 직원 존중을 통해 내부 고객 만족도를 향상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목동병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고객 칭찬글을 바탕으로 친절부서를 시상하고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상 부서는 이대목동병원 고객의 소리에 올라온 칭찬글 최다 득표 부서인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병동인 61병동으로 결정됐다. 고객만족실은 61병동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 깜짝파티를 진행하고 기념케이크를 전달했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시상을 시작으로 공감과 힐링을 주제로 한 직원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부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선영 고객만족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내부 직원들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팀워크를 향상해 일하고 싶은 좋은 직장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고 이러한 마음이 환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