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오후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 15개 1인 창조기업 대표들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구청은 그동안 9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창업활동비 지원,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등 체계적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9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 83억원의 매출과 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고 54건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벤처기업인증, 특허등록, 수상 등의 성과를 얻었다.
이진훈 구청장은 “우리 구가 창업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 판로 개척 등으로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성공을 견인할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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