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최근 국내 호텔관광 산업이 국가의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호텔 및 관광 관련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경제성장과 국민소득도 증가함에 따라 여가생활에 대한 관심은 호텔관광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관광 주요국으로 선정될 정도로 관광산업의 성장속도가 빠르다. WEF(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2013 국가별관광경쟁력순위’에서 한국이 전체 140개 국가 중 25위를 차지할 정도로 관광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6년 기준으로 10년 사이 국내를 찾아오는 해외관광객수는 114.9%가 증가했고 그로인해 발생하는 수입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15년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의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호텔관광계열의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이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호텔경영관련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무위주 전문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 회화수업, 호텔경영 서비스 전문가 교육, 호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산학협력과 취업연계가 이루어져 취업과 학업을 동시에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2년 6개월이내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이 가능하고 산학협력과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취업도 가능해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하는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특성화학교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인서울 캠퍼스생활이 가능하다.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주1일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100% 면접전형으로 성적에 부담이 있는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8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 및 입학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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