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제작-도자기핸드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아빠들이 요리솜씨를 뽐낼 수 있는 ‘아빠 셰프 요리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1일 오전 10시 ‘2017 서초 아빠 셰프 요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을 위한 아빠의 건강 밥상’을 부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서초구민 중 요리에 관심 있는 아빠 12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건강요리’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seochowomen@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일부 조리도구와 앞치마 등은 제공되며, 밑손질 한 식재료와 양념, 접시 등 조리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아빠 셰프 요리페스티벌’은 요리경연대회 형식으로 열리며, 심사를 통해 3개 부문(평등밥상/행복밥상/건강밥상) 시상이 진행되며 부상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무료 수강권이 제공된다.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요리전문가의 가족 건강 요리 시연, 쿠키만들기-도자기핸드페인팅 등 체험활동, 즐거운 가족 요리파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아빠 셰프 요리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