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도로 개통되면 진례 ~ 장유방면 통과 차량과 부곡 공단 이용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 기대
이번 부곡동 홀마트 ~ 냉정JCT까지 연장 1.12㎞, 폭 30m의 왕복6차로로 2008년부터 추진하다 장기간 보류된 사업이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취임 후 지난해 12월 김해시와 롯데쇼핑(주)이 실시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지역 상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 290억원중 김해시가 140억원, 롯데쇼핑(주)이 150억원을 분담해 올 1월 공사 착수하고 오는 12월 준공 예정에 있다. 현재 공정률 30%이다.
기존 도로가 왕복2차로이나 일교통량이 20,000대로 차량 정체가 심하고 특히 대형 차량들의 부곡공단 진출입 애로로 오랫동안 시민 불편이 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진례 ~ 장유방면 통과 차량과 부곡 공단 이용 차량들의 원활한 소통으로 기업체 물류비 감소와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확충으로 2025년까지 최적화된 도로망을 구축해 전국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체증 없는 김해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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