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교육부 선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기관 및 업체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SL공사의 인증기관 선정은 ‘폐자원을 에너지로 만드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등 공사 특성을 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신청, 현장실사를 거친 결과 10개 세부지표에서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기관으로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SL공사는 향후 3년간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돼 SL드림스쿨을 희망하면 교육부 사이트 `꿈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향후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끊임없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인천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를 키워 줄 수 있는 대표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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