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IFEZ 거주 외국인들에게 ‘범죄예방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과 사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들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IFEZ와 글로벌센터에 대한 홍보와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를 강사로 초청해 외국인들의 범죄예방 강연 및 상담의 시간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법규 소개 및 범죄예방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얻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IFEZ글로벌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글로벌센터 운영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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