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자유한국당 김석기 의원은 19일 국회사무실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의 선두주자인 ㈜이모솔 박호석 대표와 재차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이모솔 측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공장 경주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경주에 유치하게 되면 2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젊은이들에게 삶의 토대를 마련해 줌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 견인차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천년고도 경주의 친환경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기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산업으로서 향후 매우 전망이 밝은 유망산업”이라며 “경주발전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경주에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과 경주경제의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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