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기방의 예비신부 김희경이 웨딩 사진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김희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미 눈치챈 분들도 계시고 깜짝 놀라신 분들도 계셨을 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 발표 기사와 함께 실검 1위까지 할줄이야. 오늘은 여러모로 기쁜 일만 넘쳐난다. 우연치않게 2주년까지. 태어나서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은 날 같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희경 씨는 “다른 걸 다 떠나서 저의 모든 일에 발벗고 도와주는 착한 남자!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저를 180도 바꿔놔 준 기방 오빠와 앞으로도 예쁜 사랑 할 수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배우 김기방과 김희경 씨가 이국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손을 마주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 촬영인 듯 각각 흰색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김기방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래내 부대표 김희경 씨와 오는 9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