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 엄정화, 정겨운♥장희진 모습에 분노 “눈앞에 알짱거려”

[일요신문]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정해당), 정겨운(박현준)의 다정한 모습에 엄정화(유지나)가 분노했다.

출처-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캡쳐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32회에서 장희진은 정겨운과 바비큐 준비를 하며 “눈이 맵다”고 말했다.

정겨운은 장희진을 챙겼고 그 모습을 엄정화, 전광렬(박성환), 강태오(이경수)가 봤다.

강태오는 애써 고개를 돌리며 그 모습을 외면하려 했다.

엄정화는 분노에 찬 목소리로 “저렇게 눈앞에서 알짱거리는데 잊을 수 있어요? 경수랑 결혼까지 하려했던 애를 무슨 수로 손자며느리로 보려고 하다니. 정해당을 저렇게 순수히 받아들이는건 저의가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