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2~23일 1박2일간 한국선비문화 수련원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선비들의 충효사상과 인성교육, 선비촌 및 소수서원 등 문화유산 탐방, 국궁, 사군자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청렴특강’을 실시, 조상들의 청백리정신을 계승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구청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선비들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해 공직자의 청렴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장 중시되는 핵심적인 가치임을 인식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북구로 나아가는 새로운 청렴 문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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