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관련 참고 사진.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최원일)이 2017년 7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7월에는 4주 8일간 64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43개가 국내산마 경주이며, 혼합경주는 14개, 국내산·외국산 산지통합경주는 7개다.
금요경마는 매주 10개 경주가 시행되고, 제주 중계경주는 모바일 2개 경주 포함 총 5개 경주가 위성 생중계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6개 경주가 시행되고, 서울 11개 경주가 중계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7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특히 7월 9일에는 총상금 5억원이 걸린 부산광역시장배(GⅢ), 23일에는 총상금 4억원이 걸린 대회이자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의 제2관문인 KNN배(GⅢ)가 열릴 예정이라 경마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6월부터 시작한 금요 야간경마는 7월에도 지속되며, 7월부터는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은 야간경마, 일요일은 노을경마가 펼쳐진다.
야간경마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9시이다.
노을 경마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4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7시다.
7월 마지막 주인 28일과 30일에는 혹서기 휴장으로 부경 경주는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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