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착수보고회는 문경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비롯해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 등이 참석했다.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를 들은 후 공 의원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운영 주체를 명확히 구분하고, 중복 여부를 꼼꼼히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철저한 실태조사를 주문했고, 지 의원은 도내 필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항목 및 추가 항목이 필요하고 성과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52개소 전수조사가 우리 어르신들의 현 주소”이라며 “실태조사 시 어르신들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기존 서비스 현황에 대한 세밀한 비교 검토, 제공기관에 대한 기능 분석 등 합리적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 방안 제시를 위해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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