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시립도서관은 오는 7~8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4일부터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고전인문학당-성리학, 생활 철학을 이야기하다 ▲생각 통통 신나는 책 읽기(초등 1~3학년)를 운영한다.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8월에는 ▲엉뚱하고 생뚱맞은 예술 여행 등 5개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여름독서교실–도서관에서 시원한 여름나는 법(초등 4~5학년)을 운영한다. ▲호기심 톡톡 과학놀이(초등 1~2학년), 만들고 토론하며 배우는 ▲DIY놀이로 배우는 역사토론(초등 3~4학년) ▲창의력이 자라나는 만화 그리기 기초(초등 누구나) 등 5개를 개설한다.
남부도서관은 ▲지도로 떠나는 역사여행 ▲동화책과 함께하는 미니어처 공예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초등 1~3학년) ▲반짝 반짝 종이공예(초등 1~3학년) ▲아트스토밍(초등 4~6학년) 등 4개를 운영한다.
수성도서관은 ▲초등창의과학교실(초등 1~2학년) ▲어린이 캘리그라피(초등1~3학년) ▲인물탐험 한국사VS세계사(초등 3~4학년) 등 4개를 개설한다.
북부도서관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전담인력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는 달성초와 침산초 초등 3~4학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 쓰기 ▲책으로 떠나는 우리문화 유적 탐험 등 책과 친밀해 질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과 ▲사서와 도서관 이야기 ▲청구기호의 세계 등 도서관 이용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두류도서관은 여름방학 특별강좌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독서토론, 역사논술, 과학교실, 어린이 경제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통매듭의 이해를 돕고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매듭에 대한 즐거움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 가지고 노는 즐거움(초등 4~6학년)을 운영한다.
대봉도서관은 ▲표현력 쑥 자신감 짱 그림책 연극놀이(초등 1~3학년) ▲교과를 꽃피우게 하는 과학실험(초등 3~5학년) ▲놀이와 게임으로 배우는 역사(초등 4~6학년) 등 4개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행복한 그림책 읽기(초등 1~3학년) ▲여름독서탐험대(초등 4~6학년) 등 2개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