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반영, 경제적 타당성 검토 예정-
서울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수서역~세곡동 3호선 지선 신설이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될 경우, 해당 노선은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작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세곡동 보금자리 지구 교통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수서역에서 자곡동과 세곡동을 지나는 3호선 지선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서울시 당정협의회에서도 전 의원은 서울시 측에 지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강남(을) 협조요청 사항 검토 결과, 해당 노선의 총 사업비를 2,160억 원으로 추산해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에 반영하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하기로 했다.
전 의원은 “내년 2월경에 나올 것으로 계획된 서울시 연구용역 조사 결과에 따라, 수서역~세곡동 3호선 지선 신설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하철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의 위례 과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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