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이날 기념식은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양성평등상,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감사패 전달,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의 ‘진정한 프로페셔널로 사는 법’ 특강 등이 진행됐다.
채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개회식에 앞서 지난 1일 제13회 화성시 예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글쓰기, 이주여성 백일장, 서예, 꽃꽃이, 정물화, 캘리그래피, POP 등 7개 부문에,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8일까지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어폴로지’ 영화가 상영되고, 맞벌이 가족을 위한 행복DAY 공연, 제2회 별별별(별에 사는 별난 사람들의 별난 이야기) 화성시민 상상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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