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3일 의장실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전문가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6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의거 9명으로 당연직위원 3명(운영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2인)외에 민간 위촉위원 6명으로 의장 및 5개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했다.
위촉된 민간 심사위원은 소관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풍부한 전문가로 제7대 의회 의원의 임기와 동일한 2018년 6월 30일까지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운영에 관한 사항과 연구비 지원 및 사용 적격여부, 기타 연구단체 활동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2017년 현재 운영되는 의원연구단체는 총4개 단체로 서해 해양관광 발전연구회(대표의원 허준),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영애), 중국경제사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승희), 인천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한구)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시정발전과 관련된 정책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결과가 정책수립과 시민소통으로 이어져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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