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남편이었던 필 브론스타인과 이혼한 샤론 스톤(47)이 아들의 양육권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남편과 함께 입양했던 로안(5)을 1년마다 번갈아 가면서 키우는 것으로 새로 합의를 보았기 때문. 이혼 당시 3주마다 로안을 데려다 키우는 데 합의했던 이 둘은 최근 남편의 요청으로 재조정에 들어갔다. 브론스타인은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됐는데 집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건 옳지 못한 일이다”고 말하면서 또한 엄마인 스톤이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집을 비우는 일이 잦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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