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은 카일리 미노그(37)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어서 화제다. 빠르면 오는 11월 ‘컴백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며, 곧 화보집도 발간할 예정이라는 것. 하지만 그의 이런 모습을 지켜본 주위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만일 활동을 재개할 경우 다시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그의 담당의는 “활동을 영원히 중단하고 편안하게 쉬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충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주위의 이런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는 “가능한 한 빨리 무대에 복귀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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