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신이 재결합에 목을 매고 있음에도 데니스 리처즈는 제 갈 길을 갈 모양이다. 말리부에서 열린 자신의 35번째 생일파티에서 새 남자와 가슴 설레는 데이트를 한 것. 이날 파티에서 데니스와 묘한 교감을 주고받은 사람은 올해 42세의 배우 존 스타모스. 좀 늦게 나타난 존은 처음에는 데니스와는 떨어져 앉아 있었으나 어느 순간 옆에 앉아 테이블 밑으로 손을 잡는 등 ‘작업’에 열중했다고. 함께 있었던 데니스의 친구들이 “시종일관 데니스의 뺨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고 전하는 걸 보니 데니스의 가슴에서 찰리 신이 파고들 구석은 점점 좁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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