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청 직원 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협의체 기능 강화와 복지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가 ‘마을이 보인다. 사람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 우리 마을 문제를 찾고 동별 자원 발굴과 활용 사례를 공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해 5월 동 단위로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과 민간 복지분야의 연계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95명을 위촉했으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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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