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량리동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2층 경로식당과 3층 교육실, 4층 다목적실에서 일반‧수급자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물품은 이마트 이문점에서는 삼계탕에 쓰이는 닭을 후원하며, 관내 지역 업체에서 솔선수범해 이번 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135개 경로당에 대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이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다.
한편 경로당 대변신 프로젝트는 경로당 옥상텃밭과 어린이 자연체험장 운영, 북카페 개설 등 소통‧개방형 경로당, 투명한 경로당을 위한 경로당 운영비 공개 게시판 제작, 경로당 평가를 통한 운영비 차등지급제 등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동대문구만의 특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