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8/11까지 부산·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서 어르신 7,400여명 대상 무료 급식 지원
BNK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과 직원들이 12일, 해운대종합사회복관을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부산, 경남지역 30개 사회복지관 및 노인관련 시설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식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식 나눔 행사는 12일(초복)부터 8월 11일(말복)까지 약 7,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 사회복지관 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2일에는 초복을 맞아 권미희 부행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희)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대접하고 부채 등 선물을 제공했다.
이날 부산은행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함께 수박, 떡, 식혜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집으로 음식을 배달했다.
BNK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은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아 부산은행이 준비한 건강식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철, ‘사랑의 삼계탕, 건강식 나눔’ 활동과 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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