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33)의 홀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아내인 제니퍼 가너(33)에게는 영 못마땅한 모양이다. 단순한 애정을 넘어서 사소한 일까지 시시콜콜 시어머니와 상담하는 남편의 모습이 실망스럽기 때문이다. 이에 가너는 심지어 “당신 혹시 마마보이 아니냐”며 핀잔을 주고 있다고. 게다가 그가 어머니가 살고 있는 보스턴에 들를 때마다 가능한 어머니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응석을 부리는 것도 가너에겐 믿음직스럽지 못한 태도이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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