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송 가수 키스 어번(38)과 웨딩마치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던 니콜 키드먼(38)의 결별 소식이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먼저 결별을 선언한 쪽은 어번. 결혼 날짜가 잡히자 갑자기 겁을 먹은 그가 발을 빼버린 것이다. 이유는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 것. 아직 끊지 못한 술과 마약도 그렇거니와 곧 있을 순회공연의 부담감, 그리고 유명 배우를 아내로 맞이한다는 것도 그에겐 커다란 짐이라는 것이다. 이에 실망한 키드먼은 하는 수 없이 순순히 그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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