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관광협의회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공동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동 관광코스는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엮어 당일 및 테마형 관광코스(역사·인물·전통문화, 박물관, 사진촬영, 가족체험, 걷기) 등을 세웠다.
경기서남부권 5개시는 공동 관광코스 개발 외에도 국내 단체여행객 유치를 위한 상품 출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박람회 공동 참가와 해외 블로그 팸투어, 공동 관광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관광 마케팅에 힘쓸 예정이다.
각 지역의 부족한 관광 기반을 서로 보완,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관광협의회는 오는 9월 경기서남부권 북경 관광홍보관을 방문해 국제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과 관광 활성화 행사 추진 등 경색된 한․중 관계 개선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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