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오는 23일 서울시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육아 골든벨은 예비엄마·아빠 500명이 참석해 육아상식 퀴즈에 도전하게 된다. 1등 30만원, 2등 20만원을 비롯한 우승상금과 참가자 전원에게 다양하고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임신체험 이벤트와 축하공연, 경품추첨과 후기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맘맘맘카페 또는 매일아이닷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올해 인구의 날 주제는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이며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면서 “아빠육아 골든벨을 통해 아빠들이 육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