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 17일부터 사회복지학과 및 아동복지학과, 청소년학과에 대한 2017년도 후반기 석사 과정 야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사 과정 원서 접수는 오는 7월 25일 자정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입학원서 등 관련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7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중앙대 사회복지대학원은 지난 50년 동안 선구적인 사회 개발 연구의 학풍을 근간으로 글로벌 시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이론 및 기술, 가치관을 겸비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사회복지 인재 양성 과정의 경우 사회과학 이론에 바탕을 둔 학제 간 교육 및 훈련, 이론과 실제적 지식의 습득과 배양, 사회정의 추구와 비판적 사고 역량 강화, 사회복지를 주도할 확고한 가치관의 확립 등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 이념과 가치, 이론 및 지식 습득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연구 방법에 기초한 연구 및 실전 능력을 탐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동복지학과는 아동복지 모형 개발 및 이론, 실천 방법 개발 등을 통해 한국적 아동복지학 전망을 모색한다. 청소년학과는 한국 청소년 정책의 과제와 방향 탐색, 현장과 정책의 지식 함양을 통한 청소년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 등록한 신입생은 소정 과목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및 1급 응시자격 부여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학과 신입생은 공통 필수 영역 중 관련 과목 이수자에 한해 청소년지도자 2급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아울러 청소년 상담사 응시 자격 부여 혜택도 주어진다.
신입생 중 동종업계에 재직하는 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학 중 성적 우수 장학금과 복지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석사 학위 취득 후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지원도 가능하다. 재학생 및 동문에게 중앙대학교병원 진료비 감면 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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