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 위해 ▲청년지원 정책시스템 강화 ▲청년취업정보 제공 ▲청년취업역량 강화 등추진
창원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실효성 있는 청년실업대책 추진을 위해 19일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청년정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 청년 실업률 증가에 따른 실효성 있는 청년일자 창출 대책마련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19일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청년정책 TF팀 회의’에서는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청년실업률이 대폭 증가되는 현실을 직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방안과 맞춤형 일자리 제공, 청년실업률 감소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사업 모니터링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청년고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효율적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지난 5월 발표된 ‘청년실업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2017년 청년일자리 목표를 2000개로 설정한 후, 일자리온도계를 제작하여 제1부시장실과 일자리창출과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7월 15일 현재 공공부문 487개 민간부문 810개로 모두 129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앞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지원 정책시스템 강화 ▲청년취업정보 제공 ▲청년취업역량 강화 ▲청년공공취업기회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역점시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공무원, 기업체등 모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중앙과 도 등의 연계 및 협력강화를 통해 청년고용 시너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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