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단속 대상지역은 청소년들의 집중 유입이 예상되는 을왕리, 왕산‧동막, 십리포, 장경리 등 관내 5개 해수욕장이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경찰, 공무원 등이 단속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피서지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여부, 청소년에게 술‧담배‧환각물질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통해 업주 스스로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배회하거나 노숙하는 청소년은 귀가 및 보호기관 연계 조치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