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중>
이번 음식쓰레기 수거통 특별 관리는 거점수거제가 시행중인 9개 동(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서강동,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성산2동)이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월·수·금요일과 화·목·일요일 수거지역을 구분하고 수거전문 업체와 협력해 요일에 맞춰 정기적으로 수거를 하게 된다.
인원은 7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신속수거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특별관리 대책 추진을 위해 문전수거제로 전환돼 거점수거 지역 축소로 발생한 인력 4명과 차량 2대 등을 활용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주에 1회씩 음식쓰레기 수거통을 세척하던 것을 1주 1회씩 세척주기를 단축하고 음식점이나 시장 주변 등 음식쓰레기 배출이 빈번하여 수거통이 넘치는 지점은 수시로 수거해 청결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게 관리한다.
한편 구에서 수거하지 않는 다량배출 음식점 550여 곳은 민간 수거 전문 업체와 협력해 세척주기를 단축하는 등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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