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8월 9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37명, 중졸 1,553명, 고졸 5,000명 등 총 7,090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경기 남부지역은 초졸 399명, 중졸 1,113명, 고졸 3,545명이 지원했고, 경기 북부지역은 초졸 138명, 중졸 440명, 고졸 1,455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2017년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에 소재한 이의고, 태장중, 율전중, 율현중, 잠원중, 정천중, 광교고, 망포고, 매원고 등 9교, 경기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에 소재한 금오중, 신곡중, 회룡중, 효자중 등 4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며, 소년원생 및 재소자는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원서접수 시 부착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시험 당일 각 시험장교에 설치된 시험본부에 제출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 28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 검정고시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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