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차량통제 복구현장을 방문해 현장 피해상황을 둘러보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7일 교통통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빠른 시간 안에 복구 작업이 완료돼 차량이 운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차량통제 복구현장을 방문해 건설교통부, 인천김포고속도로(주)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유 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민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개통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김포고속도로(주) 관계자는 “현재 물탱크차, 양수기등 양수작업에 필요한 자재·장비를 수 십대 동원해 복구 작업 마무리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차량개통은 28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