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숭실호스피탈리티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국내 최초 대학부설 직업전문학교로 2년~2년 6개월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외 인턴십 제도를 통해 학생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인턴십제도는 우수한 졸업생 배출을 목표로 학생들로 하여금 자긍심을 갖고 꾸준한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실무경험을 통해 전공과 업종의 업무를 익혀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제도”라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인턴십제도 자격요건은 졸업인증제를 통과한 학생에 한해 해당국가의 언어점수(JLPT 4급, TOEIC 500이상, HSK 3급)을 보유한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재학생들을 위해 외국어 특강,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며 대부분 재학생들이 현재 인턴십 제도에 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국내외 다양한 호텔관광기업들과 MOU 및 인턴십 협정을 체결했다”면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과정)을 운영 중이며 호텔인턴십, 자격증 특강, 지도교수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 전형으로만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