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할리우드를 떠들썩하게 했던 핼리 베리(40)의 임신설이 최근 근거 없는 소문으로 판명났다. 현재 아홉 살 연하의 모델 남친과 교제 중인 그가 직접 배를 들춰 보이면서까지 이를 증명해 보였던 것. 최근 캐나다의 한 레스토랑에서 한 여성 팬이 다짜고짜 ‘임신을 축하한다’고 말하자 그는 말 대신 직접 행동을 보여 주었다. 탱크톱을 들어 올린 후 납작한 배를 두드리면서 익살스런 제스처를 취했던 것. 이에 마흔을 넘기기 전에 그가 엄마가 되기를 기대했던 팬들은 다소 실망스러워하고 있다고.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