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사업 발굴 착수
전주시청 전경
시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 10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시정 방향을 정립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지역공약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해 주요 국정과제에 포함하는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는 사업과 탄소소재 산업, 안전 융복합제품 산업 등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만큼 이들 과제의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역 선정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형 신산업 발굴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과 논의를 통해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현 정부의 국정 기조와 맥을 같이 하는 것들이 적지 않다”면서 “정부의 국정과제에 잘 대응한다면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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